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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좋은글

어머니의 손 어머니 그 두 손에 바람이 불어와 두 손을 가를 때 어머님의 맺힌 그 한이 가슴속에 사무칩니다. 살아오신 그 땅에, 물기 마른 그 자리에, 가뭄 들고 무서리 지는 시린 그 바람을 어머님 아십니다. 어머니 그 얼굴에 설움이 몰려와 주름살 깊을 때 어머님의 작은 그 두 눈에 맑은 이슬 흐르십니다. 흰 눈 쌓인 이 땅에, 얼어붙은 그 자리에 봄이 오고 웃음 꽃 피는 다순 그 손길을 우리는 알겠습니다. 열 자식을 거느려도 한 부모를 못 모신다는 말, 원래는 독일 속담이라고 합니다. _지산 이민홍 더보기
진정한 자유인 진정한 자유인 나는 모든 것들을 자유로이 받아들일 수 있는, 그 러나 보이지 않는 본질의 내면적 동기에 따라서만 행동하는 사람을 '자유인'이라고 부른다. 또한 습관에 예속되지 않고 낡은 세대의 도덕에 안주하지 않으며 일정한 법칙에 갇히지 않는 사람,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새롭고 높은 문제로 나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을 자유인이라고 부르고 싶다 _체이닝 더보기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것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것 의롭게 살아야 함에는 지극히 당연한 도리일 것입니다. 사실으 의롭게 살지 말라고 해도 의롭게 살고자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그냥 대충 살라고 한다면 그를 이상하게 여길 것입니다. 더구나 종교인들이라면 아마 이단이라고 공격할 것입니다. 사람이 가진 기본적인 심성입니다. 처음부터 의롭게 살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산 사람있습니까? 의 롭게 살고 싶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죄를 짓기도 하고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의롭게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모습이 지금의 내 삶인 것입니다. 죄를 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부족한 농장에 저수지를 만들어서 과실수와 작물에게 걱정하지 않고 물을 줄 수 있다고 해서 비를 기다리지 않아서는.. 더보기
인생에서 진정 가치 있는 일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의 행동을 눈여겨보고 본받도록 하라. 그 사람들은 죽음이 언제 닥쳐올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를 포함한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결국 나이가 들어 죽는다. 살아 있는 동안의 그토록 짧은 인생에서 인간은 많은 슬픔과 고통, 기쁨을 누린다. 죽음 뒤에 찾아오는 시간의 영원성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앞날에도 존재하는 이 무한한 영원의 틈바구니에서 사흘 동안 사는 것과 3세기 동안 사는 것이 뭐가 다르겠는가. _아우렐리우스 더보기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세 맺고 끊음이 분명한 사람은 바쁜 듯 보여도 늘 마음에 여유가 있다. 반면 매사에 우물쭈물하고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한가한 것처럼 보여도 속은 항상 바쁘고 피로가 쌓여 있다. 무슨 일이든 여유를 갖고 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세다. 평소에 대책을 세워두지 않고 걱정만 하다가 정작 일에 직면해서야 갑자기 법석을 떤단면 공연히 괴로움만 더해질 뿐이다. _뤼신우 더보기
감사할 뿐입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 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 듯 짧은 여운으로 자리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 것 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슴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1분만 하늘을 보아 주세요. 더보기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 남을 아는 사람은 총명한 사람이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덕이 있는 사람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육체가 강한 사람이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마음이 강한 사람이다. 또한 죽음으로써 모든 것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이다. _ 노자 더보기
인간이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다 사람이 가장 범하기 쉬운 과오는 남을 착한 사람, 악한 사람 또는 어리석은 사람, 똑똑한 사람 등으로 구분하려 드는 것이다. 인간이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로,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간다. 그들의 내면에는 모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바보라도 언젠가는 똑똑해질 수 있으며, 악인도 착한 사람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인간이 위대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어떤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절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겠는가. 그는 어떠어떠한 사람이라고 당신이 단정지어버린 바로 그 순간, 그는 벌써 다른 모습으로 변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_톨스토이 더보기
어떤 악행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악행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물방울도 모이면 그릇을 가득 채우는 법이다. 조금씩 범하는 악도 쌓이고 쌓이면 거기에서 헤어날 수 없게 된다. 그 어떤 작은 선행도 소홀히 넘기지 말라. '그런 일은 나 같은 사람이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 이라는 생각도 하지 말라. 한 방울의 물이 모이고 모여서 큰 그릇을 채우듯이, 사소한 선행이 쌓이고 쌓여 큰 덕이 되는 것이다. _붓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