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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명언

일생 동안 찾아오는 세 가지 유혹 일생 동안 찾아오는 세 가지 유혹 살아가는 동안 인간에게는 세 가지 유혹이 찾아 든다. 거칠고 강렬한 육체적 욕망, 스스로 우쭐해하는 교만함, 격렬하고 불순한 이기심이 바로 그것이다. 그로 인해 인간은 과거에서 미래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불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인간에게 이 세 가지 유혹이 없었더라면 보다 완전한 자아실현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토록 끔ㅉ기한 무질서를 초래하는 요인, 누구나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이 무서운 질병의 근원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해답은 단 한 가지, 끊임없는 자기 수양으로 스스로를 닦아나가는 수밖에 없다. _라메네 더보기
나를 위로 하는 날 나를 위로 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 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가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숲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고 이제부터 잘 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더보기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생활을 이성의 빛 속에 두는 사람, 무슨 일을 겪든 절망하지 않는 사람, 양심의 괴로움을 모르는 사람, 고독을 겁내지 않고 소란한 모임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 이와 같은 사람은 평화롭게 자신의 삶을 이어간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멀어지지도 않으며 사람들에게 쫓기지도 않는다. 자신이 처한 자리를 확실히 아는 까닭에 마음에 두려움이 없다. 또한 정신의 초조함이 사라졌으므로 비로소 완전한 평화를 누린다. 이런 평안함은 사색적인 인간에게 주어지는 축복이다. 죽음을 앞두고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행동하는 이야말로 모든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_아우렐리우스 더보기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 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 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는 사람이든 설렘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뒷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이라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프도 언제가는 잊혀질 테고 시간의 흐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