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놓아 버려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놓아 버려라 다 놓아 버려라 하나의 심상이 일어나 마음을 끌어당기게 되면. 마음은 바람에 떨어지는 열매처럼 휩쓸리게 됩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기쁨이든, 슬픔이든, 선이든, 악이든, 다 놓아 버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놓지 못하는 건 대상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모든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된다. 모든 현상들은 항상 변하는 불확실한 것임을 알지 못할 때 집착과 고통이 따른다. 따라서 누구든 일체를 놓아 버려 법마저 놓아 버리게 되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현실이나 타인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바꾸려 들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도 바꾸려 하거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게 되면 고통이 일어난다. 무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_아짠 차 스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