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장인을 꿈꾸다 서민갑부 김완수씨
오늘 소개해드릴 서민갑부 김완수씨입니다.
유기그릇으로 무일푼에서 서민갑부가 되셨는데요
그비결을 알아 보겠습니다.
최종학력 : 중학교 졸업
72년도 보유 자금 0원
흙으로 빚은 금빛 인생 유기장인 완수씨
쇳물의 뜨거움도 녹이는
장인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숨어 있습니다.
쇳물을 녹이는 과정은 굉장히 위험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1톤가량의 재료를 녹여 작업을 한답니다.
시뻘겋게 변한 쇳물을
틀에 옮기는 작업또한 쇳물이 튀어오를 수 있기때문에
위헙합니다.
점심을 먹고 쉬기위해
기숙사로 휴식을 취하러 간데요 ~~
기숙사에 뭐가 있을까요?
앞에 포스팅했던 차돌박이짬뽕의 주인공인
김진혁씨처럼 기숙사도 제공해주시네요.
기숙사에 생활하시는 작업자분이신데요
정말 행복해 보이시죠???
사장님이 직원들을 위해서 일 끝나면 몸 풀라고 안마의자를 기숙사에 사주셨답니다.
사장님집에는 없는 거랍니다.
서민갑부 김완수씨 정말 맘씨 따뜻한분입니다.
꼼꼼히
수작업을 하기때문에 품질또한 꼼꼼하게 하십니다.
최고의 품질
거품 없는 가격
품위 있는 디자인
고객감동 a/s 까지
방송에서 보면
직접 검사해서 불량품을 처리 하시더군요.
단골들에게는 무상으로 해드립니다.
서민갑부 김완수씨는
고철도 모읍니다.
언젠가 쓰기때문에 저렇게 쌓아놓고 있답니다.
직원분 하시는 말이
사장님은 다 이게 돈으로 보이신다고 하시는군요.
사장님한테 고물상 갖다주시라고 하면 또 골라 오고 그런다니까요. ㅎ
무엇이든 버리지 못 하는 남자 서민갑부 김완수씨
갑부가 될 수밖에 없네요
공방 곳곳에서 찾을 수 잇는 절약의 증거물들
어려웠던 집안 사정때문에
절약이 몸에 배어버린 완수씨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이 검소합니다.
보이시나요??? 골드스타
서민갑부 집에 있는 선풍기 입니다.
골드스타는 1958년
LG그룹 창업주 구윈회가 설립한 전자 회사였습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선풍기 새것으로 바꿔쓸 수 도있는데 절략정신이 엄청나네요
검소하시네요
깜짝 놀라지 마세요
서민갑부 김완수씨가
화장실에서 손 씻는 모습이 있습니다.
부자되는 비결입니다.
비누를 쓰는 모습이 수상해 보여
피디분께서 물어보는데요
비누를 왜 한쪽 면만 쓸까요???
부자되는 비결 1번
윗면에는 비닐이 덮어져 있어요
보통 비누를 쓰기전 비닐은 다 벗겨버리죠
서민갑부는 틀립니다
조금 남겨두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게 되면
비누가 흘러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면대도 지저분하고 비누도 너무 헤프게 쓰는 것 같아서랍니다
여러분들 비누너무 헤프게 쓰지 마세요
이런거 별거 아니지만 이런 마인드가 있어야 합니다
.
일상생활에서 뭐가 낭비가 심한지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찾아내서 고쳐야합니다.
서민갑부 김완수씨는 화장실에서 비누를 이렇게 사용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해보세요
단순하지만
이런 사소한행동이 갑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또 은박지를 이렇게 준비해놨다가
은박지를 하나 이렇게 발라서 쓰면됩니다.
하나 배웠습니다.
갑부님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이렇게 사용하셨나봐요
저는 몰랐습니다.
엄청난 열과 싸워서 48시간동안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유기그릇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유기그릇
무겁고 녹슬고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오래 쓰거든요.
그리고, 인체유해한 물질이 없습니다.
조그만 흠이 있어도 사장님은 그것을 용납을 못 하십니다.
어느정도 이냐면
이렇게 작은흠까지 찾아내서 재가공을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시는 모습을 배워야겠습니다.
1일 매출은 측정 불가하지만....
이방송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담금질할수록 단단해지는 유기처럼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무일푼에서 20억 원대로 갑부로
보세요 얼마나 고생해서 탄생되는지....
처음부터 완수씨가 이렇게 돈을 많이 번건 아닙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기회는 찾아오게 되어있다고 하죠.
꾸준히 한우물을 파시던 완수씨는
2006년에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유기그릇. 웰빌 열풍이 생기면서 유기그릇의 가치가 높아졌죠
단순히 이렇게 이슈가 되어서 부자가 되었던건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하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디자인도 하십니다.
연구도하시고
새로운 모양의 유기그릇도 계발하십니다.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 중학교 졸업후
유기공장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버스비가 아까워서 공장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주무셨죠.
긴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듯
은은하고 강인한 자태의 이면에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유기의 고운 빛깔
서민갑부의 부자가 될 수있었던
특급비밀
체계적인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서민갑부 김완수씨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습니다.
혼자서 디자인도 공부하고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만보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기그릇에 디자인을 더해
옛것인 유기그릇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무일푼이었던 그가 40여년 동안 일군 자산이 무려 20억원
그가 갑부로 성장한건 우연이 아닙니다.
유기의 재조명이 있을때까지 묵묵히 노력했던 결과죠
더디지만 차근차근 가는 것이 진정한 지름길임을 알았기에
첫 시작은 열일곱살때 서글픈 일용직이었지만
악착같이
30년 노력해서
쓰기 불편하고 옛것이라는 이유로 외면 받을때도 그는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완숙씨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었던 유기그릇처럼 한길을 꿋꿋이 걸어 왔기 때문입니다.
갑부들에게 배웁시다2016/09/06 - [일상에서 놀아야지/꿀팁] - 서민갑부 김진혁씨 차돌박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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